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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구내염의 고통
구내염 정말 아프다. 이거 나면 정말 너무 우울하고 피곤하다. 어릴적 기억때부터 나는 주기적으로 낫다. 개인적으로는 오라메디, 알보칠을 사용해봤고 민간요법 중 하나인 백반도 사용해보고, 꿀도 사용해봤지만 지금은 다 효능이 별로다. 특히, 알보칠은 예전에는 농도가 진하여 고통이 극심하였다. 정말 눈물이 쏙 나올 정도였고 알보칠의 악명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하다. (그래도 남이 바르면 재밌다. ^^) 지금은 그때만큼 농도가 짙지 않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어지간해서는 바르기가 망설여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해도 낫지도 않는다. 효과가 많이 약해진 건지 내가 이제 안 듣는 건지 구분은 안 가지만 여하튼 지금은 아프기만 하고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지금은 치료약이 아닌 비타민제로만 대체하고 있는 편이..
잡담
2015. 8. 2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