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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상해 치푸루(七浦路) 이제 여름도 끝났고 날이 제법 쌀쌀해졌다. 근데 난 여름옷 밖에 없다. 그래서 옷이나 한벌 살까 싶어서 도매의류시장이라는 치푸루에 와봤다. 난 인민공원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서 曲阜路 역 1번출구로 나왔다. 여기서 좀만 가면 된다했는데. 우띠 여튼 쫌은 아니다. 길도 일직선이 아니라 물어서 가야 했다. 우야둥둥 찾았다. 치푸루 참고로 이날은 10월 4일. 국경절 휴가로 인해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것중 한가지! 바로 소리. 첫느낌이 너무너무 시끄럽다! 였다. 호객을 위한 멘트를 녹음시켜서 이곳저곳 확성기에 틀어대기 때문에 소리가 이만저만 시끄러운게 아니다. 시장이니깐 사람이 외치는건 시장느낌도 나서 괜찮은데 확성기를 트는 것은 왠지 반칙같다. ㅋㅋㅋ 이렇게 허..
상해박물관(上海博物馆) 인민공원에서 난징동루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상해박물관이 있다. 그래서 오늘(국경절)의 목표는 상해박물관이었다. 그게 인민공원 옆 부근에 있다는 글만 보고 무작정 떠났는데 오늘 여기서 사기당할 뻔했다. 사진을 찍어 달라는 커플들을 조심하라~~~~ 지나가던 나에게 어떤 남녀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더니 찍어주고 나면 살갑게 말을 건다. 상해박물관(上海博物馆)을 가야겠다는 것만 머릿속에 있었는데 "상하이 보위관 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길래 귀가 번쩍 뜨였다. 그래서 답례로(?) 상해박물관을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 길을 알려주나 보다 생각했다. 그래서 따라오라길래 따라가는데 어설픈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가면서 나에게 정신없이 질문을 해댔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점점 외진 곳으로 나를 인도해주..
2011.10.01 중국 국경절 중국의 국가 건립일이다. 10/1 ~ 10/9 일까지 휴일이다. 부럽다. 9일간이나 국가 지정 공휴일이라니. 사람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와 밟혀 죽는다고 하지만 꿋꿋하게 나가봤다. 호텔에만 있어봐야 심심해서 지하철 2호선으로 난징시루 역에서 내려서 인민공원까지 걸어가 봤다. 사람들도 많고 가로수마다 중국의 오성홍기가 보인다. 이 사진에는 없지만 조그마한 오성홍기를 사서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저 멀리 삼성이 보이는 걸로 봐서 다 와간다. 이렇게 인민공원 입구 쪽에 이렇게 복권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복권운이 없었는데 중국에서라고 될까? 싶어 그냥 지나쳤다. 인민공원 입구이다. 앞에 인민공원 글자가 보여야 하는데 사람들한테 가려버렸네 ㅋㅋㅋ..
친구녀석이 냉면 먹으러 가자해서 따라 갔는데 을지로의 우래옥이었다. 우래옥 우래옥이라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는 봤다 싶었는데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이었단다. 들어가서 보니 사람이 미어 터졌다. 왠지 먹어보고 싶어졌다. 번호표를 받고 30분을 꿋꿋하게 참고 견뎠다. 나도 서울 사람 다되었나 보다. 식당에서 줄서서 기다릴 줄도 알고... 드디어 우리의 78번이 호명이 되고 갈려고 하니깐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허이구 축하드려요~" 하시면서 부러움반, 재미반으로 우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주셨다. 그래서 나도 "감사합니다. 아주머니께서도 곧 드실꺼에요" 라는 별 생뚱맞은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테이블로 입장했다~ 내 입맛에는? 다 먹고 난 후의 소감은? 왜 이리도 밀면이 생각나는지? 옛날 학교 앞에서 그냥 먹던..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동피랑을 갔다. 백수니깐 시간 많아 좋구만~~~ 동쪽벼랑 동피랑은 동쪽벼랑 이라는 뜻이란다. 중앙시장은 자주 왔었고 통영장터도 온적있었는데 바로 그 옆이었다. 등잔밑이 어둡군. 할매 할배 그림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ㅎㅎ 동피랑 아니랄까봐. 저 멀리 멋진 통영 바다가 보인다. 나도 경상도지만 통영 표현이 쫌 쎄네 ㅎㅎㅎㅎㅎ 저렇게 써놓으니 무슨말이지 몰라 떠듬떠듬 읽었다. 난 동피랑에 화가들이 사는 곳인줄 알았다. 오면서 아이폰으로 정보 수집해가며 보니깐 그건 내가 잘못알고 있는 것 같더라. 발바닥 티눈 수술 때문에 걷는 것이 힘들어 느긋하게 이리저리 못본게 아쉬웠다. 게다가 부모님이랑 같이 왔기에 많이 걸어보진 못했다만, 요샌 이런것이 살짝 유행(?)인것 같다. 삼청동도 그렇고 저리..
영화로서 Friday night lights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 2개 중 하나인 Friday night lights가 영화 버전이 있는지는 이전부터 알았다.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봤다. 배경이나 인물이나 스토리가 확실히 미드랑 매칭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럴수밖에. 영화는 2004년에 제작되었고 미드는 2006년부터 시즌 1이 시작되었다. 재밌는 것은 코치의 아내 역과 텍사스 동네의 유지(?)의 배우였다. ㅎㅎㅎ 같은 배우였다. 영화 속에서는 배역의 비중이 낮았다. 인물의 개성이 드러날 정도가 아니었다. 거의 지나가는 행인 1에 가까운 배역 비중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정말 비중이 높은 편이었는데 ㅎㅎㅎ 스토리는 비슷한 면이 있어서 말할 것은 없는데 또 다른 비교꺼리는 게임..
산양 일주도로에서 풍화리 밑에 쪽에 있는 삼덕. 이곳에는 아버지가 잘 아시는 갈치잡이 선장님도 계신다고 들었다. 풍화리 보단 가구수가 밀집되어 있고 흥하다고 들었다. 삼덕의 풍경을 몇 장 담아보았다. 저긴 어떻게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낚시금지" 구역이다. ㅎㅎㅎ 방파제 끝에 빨간 등대가 보인다. 저길 가다 보니 포스 작렬! 멋진 아주머니께서 낚시 중이셨다. 채비랑 복장 같은 걸로 보아 평범한 수준이 아닌것 같아 보였다. 나도 낚시 배워야 하는데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은 음질이 안좋아서 전화통화 정도로만 사용할 줄 알았는데 동료직원에게 잠깐 빌려 들어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서 3월 29일 나도 하나 샀다. BackBeat 903+ 동료가 플랜트로닉스꺼는 후회는 안한다길래 backbeat 903 플러스로 샀다. 그 친구는 예전에 사서 그냥 903 이고 난 플러스가 더 붙은거다. 차이는 잘모르겠지만 더 좋겠지. 플러스라는데 ㅎㅎ 초기 불량 빛깔도 곱고 그 성능도 보름간은 정말 짱이었다. 그런데 보름 후 부터 문제가 생겼다. 조금씩 끊기기 시작했는데 첨엔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이었다. 구입하고 나서 3주 후 부터는 그냥 우두두두둑 할 때가 왕왕 생겼다. 영어공부 때문에 집중해서 듣는 편인데 한달 후 부터는 너무 끊겨서 다시 유선이어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