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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미드] 나에겐 닥터 하우스(MD. House)가 최고~ 본문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를 기록에 남긴다.
닥터 하우스
내 주변에서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 중에 닥터하우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딱 2명 봤다. 대부분은 주인공 의사양반이 또라이같다면서 재미 없었다고들 하던데. 호불호가 갈리는 것인가?
DC 하우스 갤러리라는 곳에서 이 드라마의 팬들을 봤는데 ㅋㅋㅋㅋ 나 같은건 매니아 축에도 못들겠더라. 하우스가 드라마에서 먹던 약병을 공동구매한다고 하질 않나
이 사진은 좋아하는 사진이다. 괴팍하고 성질 더럽지만 천재인 의사. 진단의학을 이끌면서 유능하고 똑똑한 의사들 몇명을 거느리고 진단이 힘든 어려운 환자케이스만 맡는다. 보통 한가지 환자의 경우 한 에피소드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똑똑해야 겠지. 왜냐하면 진단이 어려운 것만 맡으므로.
SW 개발드라마 같기도...
그런데 정말 병의 원인을 가정하고 추리하고 치료하고, 그 결과로 또다시 가정하고 추리하고 치료하고, 한번씩 의사끼리 치고받기도(?) 하는 과정이 뭐랄까? 정말 개발자스럽다고 느낄때가 많다.
디버깅 원인을 짐작하고 추적하고 수정하고, 그 결과로 또 다시 짐작하고 추적하고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흠. ㅋㅋㅋ 엄한것을 같다 붙였나 싶기도 하지만 간혹 저렇게 느낄때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크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그레고리 하우스 역을 맡은 휴로리 저 배우가 아닐까 싶다. 영국배우라고 하던데... 표정, 말투, 제스쳐, 뉘앙스, 성격 등등이 매력덩어리이다. 버릴 것이 없다. 그리고 빛나는 천재성~ 물론 실수도 많고 행패도 자주 부리지만 그 모든 행동이 너무나도 인간적인 감성안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무심코 다른 대화를 하다가 멍때리면서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는 장면들도 큰 재밋거리이자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이다.
나에게도 저런 마법이 있다면~ 밥먹다가도 버그의 원인이 떠오른다던가.
현재 시즌 6 에피 21 까지 나왔다. 닥터하우스여. 니가 나에겐 짱 드라마다.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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