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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을 통해 증권계좌 하루에 3개 만들기 (삼성증권, KB증권, NH증권) 본문

잡담

카뱅을 통해 증권계좌 하루에 3개 만들기 (삼성증권, KB증권, NH증권)

없다캐라 2021. 5.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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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에 도전

근래 뜨거운 공모주 청약 열기에 동참하고자 증권계좌를 만드는 중입니다. SK IET 신청을 필두로 이제 왠만하면 청약을 넣어보려니깐 이게 증권사마다 주관? 주간 하는 곳이 다르더라구요. 이제 알았습니다.

여하튼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만 사용하던 저로서는 다른 증권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한개를 만들면 20 영업일 내로는 또 다른 것을 만들지 못하기에 토스증권계좌 신청 이후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익률은 좋지만 누군 NAVER 받았다카던데.....

앞으로 있을 대형 상장 공모주에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 맞춰 KB증권, 삼성증권 등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우선 삼성증권 부터 만든 후 한달 후 KB증권 그리고 하나씩 계좌를 늘려나갈 생각이었습니다. 한달에 하나씩요....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먼저 삼성증권 mPOP 앱을 설치 후에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하면 되고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저 같이 알뜰폰 사용자에게 휴대폰 본인인증이 안되었습니다. 요즘 휴대폰 본인 인증에서 알뜰폰 사업자를 지정 못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그 밑에 공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으로 진행했고 이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 나름 화면캡쳐를 못하게 막아뒀네요. 다른 폰으로 찍은 사진

계좌 개설 후 OTP 를 등록했고 바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청약하러 고고 했더니 난 자격이 안된다네요. 무슨 자격???? 하여간 아쉽지만 내일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여기까지 하고 한달을 기다린 후 KB증권 계좌를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의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

카뱅의 이벤트 내용이 딱 내가 만드려던 KB증권 개설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밑져야 본전..... 시도해봤더니 오오오.... 만들어 집니다.

만들자 마자 5000 원 넣어주네요. 대한해운을 준 토스증권보다 낫네요.

카카오뱅크에서 KB증권 계좌 개설을 하면 카뱅에서 KB증권으로 계좌생성 신청을 했다고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제가 했을 때는 1초만에 바로 KB증권에서 개설되었다고 문자가 날아오더라구요.

그래서 KB증권 M-able앱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위한 본인인증을 하면 되는데 KB에선 카카오페이 인증을 지원하더라구요. 지문인증도 편하지만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로그인을 해보았고 잘 됩니다. 이렇게 쾌적하다니..... 그리고 이벤트 지원금 5000원도 바로 넣어주네요.

그런데 왜 개설되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일 기다려야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좌개설 20일 제한 푸는법" 이란 검색으로 해보았지만 아무도 나의 경우랑 일치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내친김에 다른 이벤트 증권 계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1.5.6일 기준으로 3군데 이벤트 중입니다.

NH투자증권 개설

농협의 NH투자증권은 위 화면 그림에서 나오고 또 문자에서도 날아오길 나무 앱을 통해 접속하면 됩니다.

나무앱에서 카카오뱅크 고객 전용의 메뉴가 따로 있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이벤트로 미국주식 1주를 주는데(추첨) 만약 추첨에서 떨어지면 $5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대충 5천원은 넘으니 괜찮네요 ㅎㅎ

개설방법은 이후 진행이 어렵진 않습니다.

정리

NH증권계좌를 만든 후 한국투자증권 계좌는 이미 가지고 있었기에 만들지 않았습니다.

포스트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카뱅을 통해서는 증권계좌를 하루에 3개를 만들 수 있다. 보통 20일 제한이 걸려서 한달에 한개 정도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이 방법은 아직 덜 알려진 것 같다.
  2. 삼성증권은 알뜰폰 인증이 되지 않아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가능하다.
  3. 개인의 편견이지만 증권사 이미지와 달리 삼성증권이 가장 구리고 NH증권(농협)이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4. 토스증권의 이벤트로 받은 대한해운 1주는 날아가고 있지만 공모도 없고 해서 쓸 마음은 없다.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이걸로 치킨값은 공모주로 따박따박 맛있게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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