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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SK엔카(Enca) 직영점 QM5 LE25 중고차 구입후기 본문
SK엔카(Enca) 직영점 QM5 LE25 중고차 구입후기
인생의 첫 차를 중고차로 구입하기로 했다. 난 알뜰(?)하니까. ㅠㅠ
인터넷으로 여러 구매후기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나같은 초보자는 호구되기 딱 십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차에 대해 잘모르지만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나만의 중고차 고르기 탐색
[내 차 사용설명서]책도 읽어보고, 몇몇 동영상들도 봤다. 그 중 쉽고 유익했던 것은 생활의 달인이었다.
물론 여기에 나온 몇가지 요령만 가지고 덤벼선 안된다는것도 잘 알고 있다. 아직도 차 부품 이름들이 낯선데 뭐.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비싸지만 엔카 직영의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했다. 엔카에도 직영매물이 아닌 개인이 올리는 매물이 있긴 하지만 개인 참여 시장에는 선수(?)들의 허위매물은 늘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옥석을 가리느니 그냥 직영으로 택했다.
중형차와 SUV 중 고르고 골라서 QM5로 정했고 가솔린 모델로 정했다. 기름값이 좀 더들어도. 가족을 위해 사는 거니깐.... 맘에 드는 QM5 가솔린 모델을 찾다보니 서울에선 잘 없고 경기도에 주로 많던데 일산과 오산에 맘에 드는 물건을 봤다.
너무 멀었다. 이럴 때 차가 있어야 하는건데....
SK 엔카 직영
토요일 하루 날 잡아서 아침부터 부지런 떨어서 오산과 일산을 갔다.
두 군데 모두 예약없이 가서 그런지 그냥 키를 주면서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혼자 요리조리 보면서 내 능력껏 살펴봤다. 하지만 내가 뭘 알까? 인생 첫차인데.
먼저 시동을 켜보면서 잡소리를 느껴 보고 핸들위에 동전도 올려서 떨어지는지 보고 사이드브뤡 얼마까지 올라가나 보고 머플러 뒷에 손넣어서 까만거 묻는지 보고 각종 볼트들 푼 흔적 있는지 보고 기타등등.
여기엔 다 못쓰겠지만 종합적인 느낌은 내 혼자 봐선 모르겠구나 였다. 특히 동전 떨어지는지 유무는 정말 엔간히 문제 있는 차 아니고선 꿈쩍도 안하드라.
엔카에 대해 쓰고 싶은 말은 더 있지만 글이 길어져서 쫌 줄이면 난 엔카에서 방치된채로 시운전도 못하면서 혼자 끙끙 문제풀다가 왔었다. 이런식으로 보면 안되겠다! 는 확인하고 대신 물건만 여럿 보고 집에 왔다.
그렇게 1주일이 그냥 흘렀다. 왜냐? 난 직장인이니깐~ 휴가내서 가지 않는 이상 어려웠다.
그 1주일 동안 엔카는 계속 들락날락 거렸는데 일산의 물건이 팔려버렸다. 젠장 RE 였고 주행 거리는 30000km 대 였는데. 뭘로 보나 다 옵션이 높은 것이었는데 차 색깔이 검은색이었다. 개인적으로 qm이가 이뿌다고 생각 하지만 왠지 검은색 QM은 안땡겼다. 그리고 아버지의 절대 반대도 있었고....
그리고 옵션은 떨어지지만 이상하게 오산의 LE등급의 QM은 내 시선을 끌었다. 쥐색~~~~ 40000km대. 그리고 부드러운 엔진 소리!
개인 일정상 주중에 하루 연차휴가를 냈다. 그리고 그전에 오산에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다.
어떤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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