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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싱크마스터 2232BW plus 모니터 패널 불량

없다캐라 2009. 5.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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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전 일이다. 더 이상 기록을 안해두면 잊어 버릴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긴다.

2008.5.16일 삼성 싱크마스터 2232BW plus 구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영화도 누워서 볼겸 이 모델을 샀다. 2232BW 그리고 대기업껄루. 이전에 중소기업 리퍼 제품을 샀는데 마치 시한부 인생이라도 되듯이 7~8개월만에 정말로 죽어버렸다. 리퍼제품이라 a/s도 힘들고 해서 그냥 버리고 아예 대기업껄루다 샀다.

그런데, 4 ~ 5개월만에 이녀석도 삐리리 해졌다. 터가 안좋나??? 모니터를 켜두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열이 오르면 화면에 꺼먼 부분이 생기다가 껌벅껌벅 하면서 맛이 가고 내 마음도 안좋았다.

껐다가 다음날 다시 키면 한 몇시간은 괜찮다가 발작을 한다. 아무래도 a/s 기사 불러서 올때 쯤이면 정상인척 할 것 같았다.

정상적일 때 화면
이렇게 뭔가 허옇게 변한다.
Naver 글자 부분보면 가로로 위아래가 색이 달라진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다가 결국엔 팍 하고 꺼져버린다.

AS 받기

삼성 as 기사님이 도착했을 때는 역시나 멀쩡했다. 그래서 찍어둔 사진을 보여 드렸다. 그랬더니 다시 가져가서 무상으로 패널을 교체해주고 다시 1년 as 기간을 약속받았다.

암튼 일찍 고장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as 받은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잘 쓰고 있다.

대기업꺼도 고장 잘나네. 얼마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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