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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이야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합산 홈택스 신고 본문
2024년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이 왔습니다.
4월에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문자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까먹고 있다가 이렇게 5월에 직접 신고를 해야 해서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습니다. 그때 할걸.... 작년까지는 대행 서비스를 잘 신청해왔는데....
직접 신고하는 것은 처음이라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 중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 영상을 덧붙이려니 영상 소유자 분이 유튜브 외 다른 곳에서는 재생이 안되는 권한이 걸려 있어 링크만 달았습니다.)
이번에 직접 신고를 하고 말아버리면 내년에 또 까먹을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키움증권과 토스증권
예전엔 키움만 사용했는데 주종목은 키움에 있지만 근래 토스증권에서 주식모으기 기능으로 몇 종목을 매일 조금씩 사고 있었습니다. 이 재미에 빠져서 종목이 늘어났다가 일부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도가 발생하여 결국 2개 증권사를 합산하여 신고 하여야 합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2개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내역을 각각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이건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각각 검색해서 받아놓았습니다.
홈택스
먼저 세금신고 - 양도소득세 신고 - 확정신고 를 들어갑니다.
그러면 양도소득세 신고 화면에서 정기신고를 선택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이후 본인의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데 조회를 하면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나옵니다. 그 중 전화번호는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저장 후 다음이동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그냥 넘어 갔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화면입니다. 종목명은 해외주식 으로 입력해주고 국외자산국가는 국가조회를 통해 미국을 선택합니다. 나머지는 화면처럼 선택하면 되는데 (7) 취득유형별 양도주식수를 1로 입력했습니다. 원래는 종목별로 각각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막혀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입력하나 했는데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밑에 결국은 가격이 중요하거든요.
전 2개 증권사이기에 양도가액, 취득가액, 필요경비 이 3가지 항목을 모두 합해서 그냥 입력해주면 됩니다. 와. 어쩐지...... 일일이 종목마다 입력해야 한다면 직접 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설명을 보면 이렇게 해두고 나중에 내역파일을 첨부해주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합산한 가격이 중요하지 윗 부분에 항목이름이나 주식수는 퉁 치면 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중요합니다. 이 화면에서는 (7) 양도소득기본공제 2,500,000원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공제를 안받을 수 없죠.... 그래서 직접 250만원을 입력해서 넣어서 혜택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세율 20%를 적용하면 전 4,380원이 세액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까지 해놓고 등록하기를 눌러줍니다.
여기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해주면 됩니다.
신고서를 제출하고 나면 부속서려 제출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키움과 토스증권에서 받은 내역을 업로드 해줍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PDF 만 업로드가 가능하였습니다. 처음에 토스증권 내역서는 보이는데 키움증권 내역서는 올릴려고 해도 탐색기에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키움증권에서는 엑셀파일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키움에서 받은 내역 파일은 다른이름 저장에서 PDF로 저장시킨 후 업로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방소득세
홈택스로 직접 신고할 때, 양도세만 신고하는 줄 알았는데 지방소득세도 직접 해줘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신고이동을 누르면 위택스로 넘어갑니다. 위의 내용은 특이한게 홈택스 다시 접속해서 찾으려면 양도소득세 신고내역을 조회해야 저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밤 12시 넘어서 양도소득세 신고 후 신고이동을 누르니 불가한 시간이라 떠서 다음날 맥 PC 에서 다시 이 부분만 진행하였습니다.
지방소득세는 크게 어려울 것 없고 그냥 다음, 다음만 누르면 대부분 끝납니다. 주요한 정보들은 이전 자료에서 가져와서 자동으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세금 납부
이렇게 양도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직접 신청하고 난 후, 은행앱의 공과금 납부를 찾아갑니다.(전 하나은행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납부해야할 항목 2개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세금 납부까지 완료하고 나니...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해보기 전에는 왜그리도 머리가 아팠는지...
그래도 왠만하면 대행서비스 (특히 무료)를 이용하는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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