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이야기

집에 있어도 불안한 코로나. 간단 자가진단 본문

잡담

집에 있어도 불안한 코로나. 간단 자가진단

없다캐라 2020. 2. 27. 16:33
반응형
아래의 내용은 가짜뉴스라고 합니다. "10초 숨 참기로 코로나 자가진단""산소포화도로 감염여부 판정".. 가짜뉴스

이 기사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온라인 세상인 것 같다. 집에서 애들 보며 카톡으로 지인들과 근황을 주고받는다. 나 역시 일을 쉬게 되어 집에만 있지만 저번 주까지는 계속 출퇴근에 돌아다녀야 했었다. 명륜진사갈비에서 모임도 했다. 그래서 조금 불안하다. 내 아이들에게 걸릴까 봐.

자가진단

코로나 세상이 되면서 괜히 원래 있던 비염과 콧물도 예사롭지 않다. 집에만 있어도 기침 나는데 집에서도 애들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있다. 애들은 약하니깐 절대 걸려선 안된다.

지인이 알려준 코로나 관련 글이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는 감염의 증상이 몇일동안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자신이 감염이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기침과 열과 같은 증상이 보여 병원에 가봤을 때 폐의 50%는 이미 섬유증입니다. 즉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에 가면 늦다는 것입니다.

대만 전문가들은 매일 아침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 진료를 제시했습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고 10초 이상 숨을 참으세요. 기침, 불편함, 답답함 없이 완료 하신다면 폐에 섬유증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서는 좋은 공기에서 매일 아침 자기 진료를 해주세요.

또 일본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할 매우 유용한 충고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입과 목을 항상 물로 적시고 절대로 건조하게 두면 안됩니다. 15분마다 물 한 모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더라도 물 또는 다른 음료를 마시면 바이러스가 식도를 타고 위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가 위에 들어가면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가 죽게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기관(폐로 통하는 숨길)을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되어 매우 위험해 집니다. 

이 사실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이런 글이 카톡이나 SNS에서 공유되는 것 같다. 이젠 우리나라 전문가가 더 정확할 것 같은데 왜 대만과 일본이 언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요지는 2가지 인 것 같다.

  1. 숨을 10초 이상 참으면서 불편함이 없는지?
  2. 물을 자주 마시면 바이러스 자체에 도움이 된다.

폐섬유증

내가 아는 폐섬유증 중 지인 부모님 사례가 있다. 이게 심해지면 숨이 자주 가빠져서 방의 끝에서 끝까지 걷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다고 들었다. 정말 끔찍하다. 코로나 19가 폐를 공격했을 경우 폐섬유증 유발을 한다고 하니 진행 전에 발견해야 될 것 같다. 손상된 폐 조직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니

폐섬유증 사진(출처 위키)

폐섬유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마른기침, 호흡곤란이라고 한다. 10초 이상 참는데 무리가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근데 괜스레 뭔가 불편한 것 같기도 하고.... 몇일째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