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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63)
그냥 사는 이야기
에어컨 AS 요청 LG 에어컨 a/s를 요청하니 그날 저녁에 바로 오셨다. 에어컨바람에 냉기가 없었던건 냉매가스가 부족해서 였다. 그래서 냉매가스만 충전했다. 흠. 여기서 문제는 구입한지 1년도 안된(2009년 7월 중순 구입) 에어컨이 왜 가스가 없을까? A/S 기사 아저씨가 오셨을 때 부터 줄곧 달라 붙어서 지켜보았다. 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기사아저씨가 냉매가스를 확인하기 위해 충전된 관의 나사(?) 같은 것을 손으로 살짝 돌려보았다. 그런데 그게 힘없이 풀려버렸다. 원래는 몽키(맞나? 이런 기구 이름을 모르겠구만) 같은 걸로 풀어야 될 정도로 꽉 조여져 있어야 되는데 그게 느슨했다는 것이었다. 오만 생각이 들었다. 분명 작년 여름전에 사서 여름 끝날 때까지 잘 사용했었는데... 이렇..
회사 사람들이랑 지난주 토요일 다녀왔다. 5월 29일이군. 춘천 마임 밤샘 축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끊임없이 공연을 했는데. 아무래도 새벽 공연이라 나의 DSLR 카메라로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찍은 만큼은 남겨본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향어회. 민물회는 태어나서 2번째로 먹어봤는데 맛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지만 상당히 기름졌다. 입장권을 구입한 후 팔에 두르고 나서 저런 헝겊들 틈새로 입장하면 된다. 우다마리가 무슨 뜻인지는 새벽쯤 돼서야 알았다. ㅋㅋㅋ '우리 다 함께 마임에 미치리'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내가 올라갔을 때는 어떤 탈을 쓴 무서운 양반이 애 목을 조르더니..... 어린애가 연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첫 주제가 무거워서 가볍게만 보고 올라갔다...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를 기록에 남긴다. 닥터 하우스 내 주변에서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 중에 닥터하우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딱 2명 봤다. 대부분은 주인공 의사양반이 또라이같다면서 재미 없었다고들 하던데. 호불호가 갈리는 것인가? DC 하우스 갤러리라는 곳에서 이 드라마의 팬들을 봤는데 ㅋㅋㅋㅋ 나 같은건 매니아 축에도 못들겠더라. 하우스가 드라마에서 먹던 약병을 공동구매한다고 하질 않나 이 사진은 좋아하는 사진이다. 괴팍하고 성질 더럽지만 천재인 의사. 진단의학을 이끌면서 유능하고 똑똑한 의사들 몇명을 거느리고 진단이 힘든 어려운 환자케이스만 맡는다. 보통 한가지 환자의 경우 한 에피소드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똑똑해야 겠지. 왜냐하면 진단이 어려운 것만 맡으므로. SW 개발드라마 같기도... 그런데 정말..
L자 책상 듀얼 모니터로 가기 전에 책상 부터 바꿔봤다. 다리도 부실했고 좁은 것이 내심 걸렸었다. 옥션에서 44,000원 주고 구입했다. (서울지역은 배송비 2만원은 따로) 엘자형 책상 옆 오른쪽이 그간 쓰던 책상이다. 예전에는 방이 좁아서 저걸로 충분했는데 지금은 방도 훨씬 넓어서 더 큰것이 필요했다. 예전꺼는 자로 재보니깐 120cm이고 지금 책상은 재본건 아니지만 160이라고 소개받았는데 그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썼던 L자 책상이 집에서도 무척 사용하고 싶었다. 튼튼한 다리 그리고 책상밑 책장도 맘에 들었다. 책장이 따로 없어 그동안 방 군데군데 아무렇게나 굴러댕기던 책들을 한군데로 몰아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세로로 놓을 수 있어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이사..
만델라 대통령의 이야기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인종간의 갈등의 심각했던 모양이다. 절대적으로 백인 우월주의가 만연했지만 이를 극복한 인물이 만델라 대통령이란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갈등을 감동적으로 미화시킨 감은 없다. 그냥 담백하게 보여준다. 그러고 보니 감독이 클린튼 이스트우드다. 으~ 그 찡그린 눈과 으르렁 거리는 이빨. 그랜토리노도 그렇지만 이분의 영화는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뭔가 느낌이 있다. Invictous 영화에서 보면 Invictous라는 시를 자주 언급된다. 바로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만델라 대통령이 30년간 좁은 감방에서 갇혀 있을 때 늘 이 시를 떠올리며 버텼다고 하는데 무려 30년이다. 정말? 어떻게 그걸 버틸 ..
전자렌지로 계란 삶기 "퍽~~~"하는 소리에 내 심장이 쫄깃쫄깃 해졌다! 계란을 삶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전자렌지로 빨리 만들어 보려했다. 새로 산 뚝배기 그릇에 뚜껑도 있고 해서 찜기로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뭔가가 "퍽~~~" 하면서 계란이 폭발 해버렸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문도 열렸 버렸다. 그래서 계란의 파편들이 여기저기 밖에까지 튀어 나갔다. 마치 팝콘이 뻥뻥 튀듯이. 무슨 계란이 이리도 힘이 세노! 사진처럼 뚝배기의 뚜껑은 딱 붙는 밀착 형태가 아니라 그냥 올려 놓는 사기뚜껑이다. 설마했는데 너무 쎄게 날아가네.... 저걸 다 언제 치우나... 무식한 내가 잘못이지 남은 것들을 정리해보니깐 그래도 한개는 건지겠다. 더 이상은 안쓰려 했던 꼬꼬찜기. 다시 꺼내 써야 ..
딱 1년전 일이다. 더 이상 기록을 안해두면 잊어 버릴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긴다. 2008.5.16일 삼성 싱크마스터 2232BW plus 구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영화도 누워서 볼겸 이 모델을 샀다. 2232BW 그리고 대기업껄루. 이전에 중소기업 리퍼 제품을 샀는데 마치 시한부 인생이라도 되듯이 7~8개월만에 정말로 죽어버렸다. 리퍼제품이라 a/s도 힘들고 해서 그냥 버리고 아예 대기업껄루다 샀다. 그런데, 4 ~ 5개월만에 이녀석도 삐리리 해졌다. 터가 안좋나??? 모니터를 켜두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열이 오르면 화면에 꺼먼 부분이 생기다가 껌벅껌벅 하면서 맛이 가고 내 마음도 안좋았다. 껐다가 다음날 다시 키면 한 몇시간은 괜찮다가 발작을 한다. 아무래도 a/s 기사 불러서 올때 쯤이면 정상..